브랜드 계정 채널 소유권 이전 하는 방법, 브랜드 계정 소유자 변경

구글에서 유튜브 브랜드 계정 채널 소유권 이전이라고 검색을 하면 아래처럼 나오는데요.

자신의 브랜드계정 상태에 따라서 쉽게 해결되는 경우도 있지만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우선 브랜드 계정이란 무엇인지와 브랜드 계정(채널)을 만드는 방법 그리고 브랜드 계정의 소유권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판매하거나 구매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랜드 계정이란 무엇인가

유튜브에 가입하고 채널을 처음으로 만들면 그것은 자신의 메인 채널(본 계정)이 되는데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다 보면 추가적인 채널이 필요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채널을 추가하게 되는데요. 이때 만들어지는 채널이 "브랜드 채널"(부계정)입니다. 일명 부캐라고 하는 채널이라고 생각하셔도 되며 "브랜드 채널"의 경우에 다른 구글 메인 계정으로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므로 채널을 매매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간혹 본계정은 관리자나 편집자를 추가할 수 없고 브랜드 계정에서만 편집자 또는 관리자를 추가할 수 있다고 아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건 아닙니다. 메인 계정도 편집자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차이점이라면 브랜드 계정은 남에게 넘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지요.

 

브랜드 계정(채널) 만들기

이미 메인 채널이 있는 상태에서 추가로 채널을 만들고자 하는 경우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처럼 유튜가 열린상태에서 우측 위에 있는 프로필을 누릅니다.

 

프로필을 누르면 나오는 드롭다운 (Drop Down) 메뉴에서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을 누릅니다.

 

가운데 있는 "내 채널" 하위 메뉴에 "새 채널 만들기"가 있습니다. 눌러줍니다.

 

채널 이름 만들기가 나오는데요. "채널 이름은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습니다" 부담없이 만드시고 체크박스에 체크하시고 "만들기"를 누릅니다.

 

브랜드 채널을 만드려면 계정 인증을 거쳐야 하는데요.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문자로 코드를 전송받습니다.

 

전화로 문자인증은 실제로는 15초 안에 옵니다. 인증코드를 입력하고 "계속"을 누릅니다.

 

이제 "에너텍"이라고 하는 유튜브 브랜드 채널이 만들어졌습니다. 외관상으로는 메인 계정과 브랜드 계정에 차이는 전혀 없습니다. 동영상을 올리고 채널을 홍보하여 구독자를 모을 수 있습니다. 메인 계정과 완전히 똑같습니다. 

 

브랜드 계정(채널) 소유권 이전하기

브랜드 계정으로 채널을 만들어서 구독자를 1000명 이상 모으고 4000시간 이상(1년 내)의 시청시간을 넘겼을 경우 이러한 채널을 판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2021년 시세로 명당 15~30원 정도 합니다. (2000명에 수익창출이면 30만~60만 원 정도 합니다.)

 

브랜드 계정 초대

지금부터 판매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금 만들었던 에너텍 채널을 판매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유튜브로 들어와서 에너텍으로 로그인한 상태로 에터넥의 프로필 사진을 눌러줍니다.

 

프로필을 눌렀을 때 나오는 메뉴에서 "YouTube 스튜디오"를 누릅니다.

 

왼쪽 밑에 있는 톱니바퀴(설정)를 누릅니다.

 

새로 뜨는 "설정"창에서 왼쪽 중간에 있는 "권한"을 누릅니다.

 

자 여기부터 잘 보셔야 합니다. 주목!!

만약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따라왔는데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왔으면 그대로 "권한관리"로 들어가면 됩니다.

 

그래서 나오게 되는 아래와 같은 화면에서 "권한관리"를 누릅니다.

 

유튜브 로그인 이메일로 로그인해서 본인인증 한번 해주시고요.

 

권한 관리 화면에는 "나"만 "주 소유자"로 되어있을 것인데요. 여기서 우측 상단에 사람 추가 아이콘을 누릅니다.

 

추가하고자 하는 사람의 "유튜브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관리자"로 한다음 "초대"를 누릅니다.

 

그러면 상대방은 이런 메일을 받게 됩니다. 

 

초대를 했으면 상대방보고 메일함을 열고 초대를 수락하라고 말씀해주셔야 합니다. 아래는 실제 소유권 이전 장면 캡처입니다. 

 

위에 있는 카톡 캡쳐화면으로 보니까 "7일"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요. 아래 보시면 판매자의 화면에서 권한 관리에 상대를 관리자로 지정한 것이 보입니다. 이상태는 상대방한테 소유권이 넘어간 게 아닙니다. 잘 보시면 "나"는 주 소유자로 되어있고 상대방은 "관리자"입니다. 

 

관리자 옆 화살표를 눌러보면 "주 소유자"로 바꿀 수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한번 눌러보겠습니다. 

 

"주 소유자"로 바꾸려고 눌러보면 예상했던 "확인"버튼이 안나오고 "이전"버튼이 나옵니다.

 

이전 버튼을 눌러보면 아래처럼 "7일"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간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유튜브 채널을 1개 이상 가지고 있을 경우 그것은 브랜드 계정 또는 브랜드 채널이라고 하며 이는 타인에게 양도가 가능합니다. 관리자로 우선 지정한 후에 7일이 지나야 "기본 소유자" 즉 "주 소유자"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트러블 슈팅(문제가 발생할 경우)

지금까지 알아본 일련의 과정 중에 가장 많이 문제가 생기는 부분은 바로 아래와 같은 "권한 관리"화면 안 나온다는 것입니다.

유튜브 스튜디오 "권한을 선택 해제"

"권한관리"라는 단어가 안 나오고 아래처럼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상태는 유튜브 스튜디오가 관리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상태에서는 권한 관리가 제대로 안되므로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권한을 선택 해제"해야 합니다.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권한을 선택 해제하면 다시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서 위에서 안내했던 방법대로 아주 자연스럽게 됩니다.

 

이상으로 유튜브 브랜드 계정 채널 아주 손쉽고 확실하게 이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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